효과적인 미팅을 위한 두가지 팁

일주일에, 아니 하루에 한번 이상은 크고 작은 미팅이 있게 마련이며, 그것들은 대부분 성공적이어야만 추진중인 과제들이 보다 완성도 있게 마무리 될 수 있는 중요한 과정들이다.

하지만 모든 미팅이 생산적이거나 결론에 좀더 가까워지거나, 추진에 도움이 되기는 참 어렵다.

이렇듯, 어떻게 하면 미팅을 효과적으로 할 지에 대해서도 참 오랫동안 고민을 해 왔었다. 그러면서 나름의 결론으로 맺게 된 사실은 그 주제가 어떻든 무조건 짧게 끝내는 게 좋으며, 늘 같은 장소/같은 주제/같은 구성원들과의 미팅을 철저히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팅을 짧게 끝낸다는 것 절대 결론에 도달하지 않은채 서둘러 마무리를 짓는게 아니라, 미팅이 보다 압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미팅의 참여자들 모두가 (그중에서도 특히 미팅의 주선자가 좀더) 철저히 준비를 해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조금만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모두가 편해지고 윈윈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라 생각한다. 

다음으로, 늘 같은 장소/주제/구성원들과의 미팅을 지양해야 한다는 건 미팅을 지배하는 분위기, 즉 공기를 늘 신선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일종의 책임감을 가지는 것과 같다고 설명하고 싶다. 가장 흔한 예가 거의 모든 대기업들이 일주일의 5일 근무일 중 1.5일 정도를 낭비해야만 하는 주/월간보고일 것이다. 늘 같은 회의실에서 같은 시간단위의 이야기거리를 놓고, 같은 팀원들과 하게 되는 주간보고는 겪어 본 사람이라면 철저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조직의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거라면 해야 하겠자만, 그것이 효과적인 미팅이 되기 위해선 매주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본다. 즉, 새로운 장소를 찾아, 혹은 새로운 주제를 던져 보는 등의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때, 아래 글에서 언급하고 있는 산책미팅 방식은 여러 모로 효과적일 수 있다는 데 동의한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일부 주제나 타이밍을 제외하고서, 늘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일상적인 업무들 속에서 참신함과 변화를 추구해야 만이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현대와 같은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여기서 꼭 산책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일상으로부터의 작은 일탈 분위기를 끌어낼 수 있는 어떤 방식이라도 괜찮을 수 있겠다.

 

*원문 출처 : http://www.inc.com/laura-montini/study-provides-a-great-reason-to-go-for-a-walking-meeting.html-?cid=em01020week18b

 

산책 미팅이 실제로 생산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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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tanford 연구결과는 산책이 가장 생산적인 시간임을 제안한다.

 

Stanford 대학 연구자들의 새로운 연구는 산책미팅이 당신의 창의적인 활력이 흐르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상적인 증거 이상을 제공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책하는 동안의 창의적인 결과는 60% 증가하였다. Santa Clara 대학교 조교수인 Marily Oppezzo와 Stanford 교육대학원의 교수인 Daniel Schwartz는 176개 대학의 학생과 성인들을 포함한 연속적인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이는 Standford News 지에서 보고되었다.

참여자들은 ‘발산형 사고’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는 흔히 창의적인 통할력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방법이다. 발산형 사고는 주어진 목표를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번갈아 하는 것을 포함한다. 걷거나 앉아 있는 참가자들은 4분동안 여러가지 목적에 맞는 가능한 많은 응답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러면 Oppezzo와 Schwartz는 개인별로 제시한 아이디어들이 얼마나 참신하고 그럴듯한지를 평가했다. 걷고 있던 참여자들의 압도적인 대다수가 앉아 있던 참여다들에 비해 훨씬더 탁월한 창의력을 증명했다. 흥미롭게도, 연구자들은 treadmill 위 실내에서 걸었던 참여자들과 실외에서 걸었던 참여자들의 차이가 거의 없음을 발견했다. 두 그룹 모두 앉아 있던 참여자들보다 더 창의적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섣부르지 마라. 당신이 오후의 모든 미팅을 다시 조정하기 전에, 한가지 부작용이 실험에서 도출되었다는 점을 기억해라. 교수들은 브레인스토밍 하는 동안의 산책이 실제로 집중력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것을 측정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단어 조합 게임을 수행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3개의 단어를 받아 들고 그것 모두로 만들어진 화합물의 한 단어를 찾아야 했다. 예를 들어, “cottage, Swiss, cake” 인 경우, 정답은 “cheese”가 되는 것이다. 이 테스트는 걸었던 참여자들이 앉아 있던 참여자들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Oppezzo는 이러한 연구결과가 당신이 사고하는 다양한 단계의 과정동안 그 단계들을 혼합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제안한다. 예를 들어, 아이디어의 초기에 당신은 걸을 수 있지만, 집중에 관한 것이라면, 책상에 앉아야 한다는 것이다.

Schwartz는 “평상시의 매커니즘을 발견하기 위해 실행된 연구이며, 이는 사람들이 조작을 시작하게끔 할 매우 강건한 패러다임이다.그래서 그들은 신체가 정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추적할 수 있게 한다.” 고 덧붙였다.

 


명함을 던져버려라!

* 원문 출처: http://www.inc.com/kevin-daum/network-better-without-business-cards.html

명함 없이 더 나은 네트워크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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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당신의 지갑에서 명함을 제거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가 아니다. 보다 나은 네트워킹 기술을 시도해 보라.

명함은 영업이나 마케팅을 위한 간단한 툴이며, 다른 툴과 같이 목적을 갖고 사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의상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명함을 강요한다.

더욱이, 어떤 이들은 단지 명함을 색종이 조각처럼 던져버리면서 그것을 받는 사람들이 명함을 유지했다가 언젠가 연락을 주기를 바라기까지 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는다.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 받은 명함을 방치해버리거나 그들의 연락처 리스트에 정보를 담아 놓고, 처음 명함을 건네준 사람을 잊어버린다. 심지어 영리하거나 아기자기한 명함 조차 좀처럼 그들의 기억을 잘 이끌어내지 못한다.

당신이 네트워킹을 할때, 당신에게 도움을 줄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아마도 고객이거나 중개자, 멘토, 혹은 당신의 사업에 도움을 줄 어떤 사람들일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당신에게 가치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싶지만, 명함은 대개 관계가 시작되게 하는데 그다지 도움이 안된다.

2년 전 쯤, 나는 미팅이나 네트워킹 이벤트에 명함을 가지고 가는 것을 멈추었다. 그건 내가 스마트폰을 부딪혀 연락처를 교환하거나 얼굴 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예상을 그려내는 구글 글래스를 사용해서가 아니었으며, 나무를 구하고 싶어도 아니었다. 난 단지 내가 만난 사람들과 친해지는 더 효과적인 방법을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종종, 사람들을 만날때, 그들은 내가 명함을 요구한다. 이 때, 나는 그들이 내가 말해야 하거나 팔아야 할 것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한다. 나는 그들에게 명함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만약 그들이 내게 그들의 이메일 주소를 준다면, 나는 그들에게 내 연락처 정보를 보낼 것이다. 난 또한 그들에게 내가 그들에게 재미있는 링크를 같이 보내도 될지 묻는다. 여태껏 나는 거절당한 적이 없다. 내가 그들의 명함을 맞고 주소를 적어주거나 혹은 그들이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내가 이메일을 보내도록 한다. 난 항상 만남이후 몇일 안에 이메일을 확인한다.

당신이 이러한 방식을 채택한다면 다음의 세가지 이유로 유리한 기회를 갖게 된다.

– 당신은 사람들과 연락할 허락을 받은 것이다.

– 당신은 그들이 당신을 기억할지를 궁금해야 할 필요가 없다.

– 당신은 그들에게 그들을 진짜 감동시킬 무언가를 보낼 수 있다.

바로 이 세번째 요소가 중요하다. 당신은 실제 지속된 감동을 주고 관계를 발전시킬 기회를 가진다. 그것을 날려버리지 마시길, 여기 3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 실제로 유용한 무언가를 보내라.

당신이 관계를 시작했다면, 그것을 끝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강하게 압박하는 세일즈 자료를 보내는 것이다. 그 대신에 그 사람에게 정말 교육적인 가치가 있는 자료를 보내라. 그러한 것들이 없다면, 무언가를 만들어내라. 난 보통 인기있는 내 칼럼이나 토의했었던 흥미있는 작가를 위한 책 링크를 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첫번째 소통이 누군가에게 다시 소통할 수 있는 이유를 주고 있다고 확신한다.

2. 흥미로운 무언가를 보내라.

그래서 많은 이메일들이 지루하고 따분하다. 당신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당신의 성격이나 특징을 보여줘라. 이는 당신의 새로운 연락처를 당신의 존재에 대한 관계와 연결시킬 것이다. 웃어야 할 이유를 주어라. 사람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비즈니스를 한다. 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게끔 해라. 물론 처음 만났을 때에도 당신이 상대방을 재미있게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매력적이거나 재미있는 사람이 되는 연습을 해라. 간단한 유머는 관계 형성에 유용하다. 그러고 나면 적절한 조크도 항상 보낼 수 있다.

3. 개인적인 무언가를 보내라.

당신의 새 연락처에게 당신은 만날때 사람들이 애야 하는 이야기를 분명하게 듣는 훌륭한 리스너라는 것을 보여줘라. 그들의 자녀나 취미 혹은 첫 만남에서 나눴던 다른 개인적인 주제에 대해 물어보라. 그들이 당신이 단지 그들의 장래에 대한 것이 아닌, 그들 자체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끔 해라. 그들이 그걸 안다면 역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오디오 브랜딩을 시작할 차례-

* 원문출처: http://blogs.hbr.org/2014/02/what-does-your-brand-sound-like/?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harvardbusiness+%28HBR.org%29&utm_content=Google+UK

당신의 브랜드는 어떻게 들리나요?

브랜딩은 CEO와 CMO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일 것이며, 유수의 기업들은 브랜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온라인을 포함하여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8월 eMarketer가 보고하기를, 디지털 영역에서만 미국 광고주들은 거의 174.6억달러를 브랜딩에 지출하였고, 이는 전체 디지털 관련 비용의 41.6%를 차지하는 수준이었다. 2017년까지 이러한 온라인 브랜딩 비용은 293.3억달러, 전체 디지털 관련 비용의 48.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B2B와 B2C 기업들은 거의 같은 브랜딩 툴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러한 그들의 노력 대비 결과가 다소 적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경쟁시장에서 보다 이점을 얻기 위해서 마케터들 사이에 보통 간과되거나 저평가되어 왔던 한가지 강력한 브랜딩 툴이 있는데, 바로 사운드 이다. 점차 오디오 지향적인 미디어 환경이 갖추어 지면서, 이러한 사운드의 전략적인 활용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차별화하고 기억하기 쉽게 하며, 선호하여 찾게 하고, 신뢰를 구축하고 판매를 증가시키는 데에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다.

오디오, 소닉, 사운드, 어쿠스틱 브랜딩으로 불리는 인지 조사들은 적절한 사운드와 음악적인 신호가 실제로 마케터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2 Audio Branding Congress에서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동일한 사운드 신호는 온라인과 소매점 모두에서 상품을 찾는 속도를 증가 시켜주며,  음식이나 와인의 인지되는 맛을 개선시켜 준다.

마케터들은 오랫동안 그들의 브랜드 경험의 부분으로 사운드와 음악을 사용해 왔는데, 애플 컴퓨터의 친숙한 부팅 사운드, Snapple 음료 뚜껑따는 소리, 할리 데이비슨의 공격적인 부밍음 등이 그 예이다.

이것들은 오디오 브랜딩의 영역에 있으며, 그 적용사례들은 실제로 독립된 패키징이나 상품 사운드, 라디오 프로그램 끝부분에 나오는 진기한 소리의 사용, 인텔인사이드 버튼에 부착된 것과 같은 독특한 오디오 로고 보다 훨씬 더 정교하다.

더욱이, 오디오 브랜딩은 그것의 정수, 가치, 약속, 개인화에 기초한 브랜드의 전체 오디오 언어를 창조하는 것을 수반하는데, 그 언어는 웹과 앱에서부터 TV홈쇼핑과 상품 그 자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고객과의 접점에서 표현된다. 언어나 비주얼로 된 브랜드 표현은 각 매체마다 최적화되어 있듯이, 오디오 표현 또한 접접을 초월하여 민감하게 적용된다. 그래서 그것들은 심리학적으로 매체에 적절하다.

프랑스 국립 철도인 SNCF가 바로 그렇게 했는데, 그들은 지난 2005년 2가지 이유를 가지고 오디오 브랜딩 계획을 시작했다. 첫번째, 항공사들과의 경쟁상황 속에서 그들은 독일과 이탈리아 철도사들과 경쟁을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두번째로는 소비자들의 조사결과, SNCF는 ‘파업과 지연’이란 키워드로 연상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경쟁력 있는 그들의 세트이 있는 모든 오디오를 조사함으로서 그들의 계획을 시작했고, 그것은 부족한 차별화를 증명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안락함과 친절함으로 그들의 리더십을 표현하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오디오 DNA를 개발하였다.

이것은 회사의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연결점을 그리는 영상과 함께 소개되었다.

오디오DNA를 좀더 실제 삶 속에 투영하기 위해 이 음악은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었다. 예를 들어 보면, 역 메시지는 단골 여행객들의 불안을 가져왔는데, 그들을 위해 음악은 차분하고 안심시켜 주었다.

TV의 엔딩 프레임은 같은 음을 사용하였지만, 리듬에 좀더 강조를 두어 보다 권위적인 느낌을 갖게 했다.

고객서비스센터 라인은 동일한 오디오DNA를 가져왔지만, 대기시간을 좀더 짧게 느끼게끔 하기 위해 놀라움과 다양성을 강조하였다. 지금의 친숙한 음악 또한 미팅이나 기업 메세지, 브랜드 광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적용되었다.

이렇게 오디오 DNA가 온전하게 남아있는 동안, 표현은 브랜드의 발전과 함께 진화해왔다. 2005년 첫 표현에서는 역동적이고 권위적인 음악적 세계로 연결되는 리더십을 담아야 했고, 이를 위해 리드미컬한 접근과 독특한 사운드로 표현했다. 2008년에는 친환경적 기동력을 강조하기 위해 연주요소들이 보다 자연적이고 어쿠스틱하게 구성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012년에는 브랜드가 새롭고, 직관적이고 쉬운 이동수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담아야 했으며, 그래서 사운드는 간결해졌고 속도감 있는 ‘쉭’하는 소리가 소개되었다.

SNCF는 평범한 코드의 카테고리를 포기하기 위해 꽤나 굵직한 의사결정을 했고, 이전의 것들과 연결되지 않으면서 그들의 현재 리더십과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는 무언가를 창조하였다. 결과적으로 오디오 브랜드는 SNCF의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그 예로 그들은 오디오를 들은 사람들의 92%에 의해 인지되었고, 88%는 정확하게 단지 두 소절만 듣고 브랜드를 인지했다. 아마 더욱 의미있는 건 71%가 현재 브랜드를 매력적이거나 매우 매력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며,  SNCF는 리더십 인지에서도 18%의 증가를 경험했다.

가장 초기의 비주얼 로고와 브랜딩 프로그램이 오늘에 상징화된 것처럼, 오디오 브랜드 역시 향후 상징적인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당신이 오디오 브랜드가 없다면 이제 시작할 타이밍이다. 바로 실행하라. 당신의 노력은 다가오는 수년간 그 보상을 해 줄 것이다.


집착해야 산다 – METHOD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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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타임킬링을 위해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지나치다 발끝에 차인 이 책 한권에 이번 주말은 충분히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친환경 청소용품을 생산하는 캘리포니아의 별난 기업 메소드에 관한 이야기이다.

메소드? P&G나 유니레버 같은 다국적 기업이 두려워하는 신흥 글로벌 강소기업이라고 보시면 되겠다.

책장을 처음 넘겼을 때엔, 얼핏 보기에 흔한 성공기업의 혁신 사례를 모아서 자랑하는 내용이겠구만 하는 섣부른 판단이었지만,

페이지를 넘길수록 이 책의 듀엣 저자이자 메소드의 공동대표인 에릭 라이언과 에덤 라우리가

얼마나 이 책을 기존의 다른 많은 성공 경영사례집과 다르게 접근하려고 노력했는지가

짱짱하게 흘려넘치고 있음을 금방 눈치챌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용된 단어들이나 용어는 마케팅, 광고, 경영전략을 공부한 대학생이라면 쉽게 자주 접했던 것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것이 실제 창업과 사업추진과정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써 먹었는지에 대해 위 듀엣 저자는 더 집중하고 있었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달려서 도착해야 할 목표로 삼고 있는 많은 이들은 물론이거니와,

마케팅이란 분야에 어떻게든 연관이 있는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발췌독의 형태로라도 터치해 보기를 추천드리고 싶다.

메소드가 집착한 7가지를 중심으로

읽으면서 페이지 모서리를 꼬깃하게 접어 표시할 수 밖에 없었던 중요한 클립들을 끄적여 보며 기억해 두고 싶다.

[듀엣의 힘]  

위대한 기업을 보면 둘씩 짝지은 리더로부터 다양하게 결합된 기술이 나오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갭의 미키 드렉슬러와 돈 피셔,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팀 쿡,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와 빌 게이츠처럼 말이다.

이런 기업이 선보인 최고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은 모두 정반대의 두 가지 시각에서 나온 산물이었다.

물론 어떤 사람 단독의 힘으르도 많은 위대한 기업이 탄생하고 운영되고 있지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줄 파트너가 있다면 당연히 해가 될 리 없다.

메소드 역시 매우 다른 두가지 철학을 지닌 두 명의 친구들에 의해 샌프란시스코의 한 낡은 아파트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집착 01: 문화클럽을 만들어라]

문화를 경쟁우위로 삼아라. 단순히 사업을 시작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대의를 만드는 것이다.

브랜드는 바로 내부에서부터 시작된다. 즉, 메소드에서는 직원들이 바로 브랜드다. 메소드를 있게 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어야 하며, 그것을 잃고 싶지 않게 해야 한다.

[집착 02: 옹호자를 양성하라]

고객을 사회적 사명에 열광하는 옹호자로 만들어라.

신념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러한 신념은 안으로부터 넘쳐 흘러야 한다.

작은 표적을 겨냥하고 넘치게 대접하라. 대다수의 구매자층을 공략하기 보다 적은 수의 옹호자부터 공략하라. 즉, 시장점유율이 아닌 지갑점유율 쪽으로 생각하라는 것이다.

[집착 03: 녹색 거인이 돼라]

녹색 운동을 개인화하라. 더 큰 규모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탐욕은 좋은 것이다. 탐욕은 진화 정신의 정수를 잘 포착해 낸다 (고든 게코, 영화 ‘월스트리트'(1987) 중에서)

소비자의 이기심을 활용하라. 농약이 환경에 나쁘기 때문이 아니라, 농약이 신체에 들어가면 매우 유해하기 때문이다 라고 설득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팀원들, 경쟁자들, 이해관계자들, 공급업체와 파트너들의 이기심을 이용하라.

완벽이 아닌 진보를 택하라. 완벽은 좋음의 적이자, 변화의 적이기 때문이다.

[집착 04: 재빠르게 공격하라]

최고로 크지 못하다면 최고로 빨라야 한다.

작게, 싸게 실패하라. 베타 테스트 말고 특별 게스트라는 이름은 어떨까?

외부의 변화 속도가 내부의 변화 속도보다 빠르다면 끝이 가까워진 것이다 (잭 웰치)

“천천히 고용하고 빠르게 해고하라”

[집착 05: 관계에 집중하라]

소수와 깊은 관계를 창출하여 차별화를 꾀하라.

나와 유통업체의 이해관계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라. 이해관계 역시 정렬할 필요가 있어 진다.

-> 메소드의 유효했던 진입작전 5가지

1. 시험 시장을 열어라.

  2. 들어갈 수 있는 다른 길을 찾아라. 

  3. 유통업체에게 무엇이 득이 되는지 알려주어라.

  4. 박람회는 건너 뛰어라.

  5. 6~12개월 독점판매권을 제안하라.

[집착 06: 사용 경험을 통해 점수를 따라]

제품 중심으로 생각하고 훌륭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라.

제품을 필요를 충족시킨다. 반대로 경험은 열망을 충족시킨다. 사회가 풍요로워지면서 우리의 물질적 필요는 대부분 과도하게 충족되었다. 따라서 이보다 정서적인 차원에서 경쟁할 필요가 있다.

훌륭한 경험은 극단적이며, 소프트하며, 감성뿐 아니라 이성에도 호소한다. 또한 훌륭한 경험은 명확한 시각을 바탕으로 한다.

[집착 07: 디자인 중심으로 생각하라]

디자인 리더십을 DNA 속에 심어라.

우리에게 이러한 것을 논하는 데 필요한 언어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디자인은 곧 겉치장을 뜻한다. 하지만 내게는 그 단어보다 디자인의 진정한 의미와 거리가 먼 말은 없다. 디자인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의 근본적인 영혼이다. (스티브 잡스)

디자인 부서가 아닌 디자인 기업을 만들어라. 디자인에 더 많이, 전략에는 덜 투자해야 한다.

마구 뒤섞어라. 훌륭한 디자인에는 긴장이 있다.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이 갖는 긴장감이 곧 훌륭한 디자인에 독특함과 에너지, 흥분을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