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미팅을 위한 두가지 팁


일주일에, 아니 하루에 한번 이상은 크고 작은 미팅이 있게 마련이며, 그것들은 대부분 성공적이어야만 추진중인 과제들이 보다 완성도 있게 마무리 될 수 있는 중요한 과정들이다.

하지만 모든 미팅이 생산적이거나 결론에 좀더 가까워지거나, 추진에 도움이 되기는 참 어렵다.

이렇듯, 어떻게 하면 미팅을 효과적으로 할 지에 대해서도 참 오랫동안 고민을 해 왔었다. 그러면서 나름의 결론으로 맺게 된 사실은 그 주제가 어떻든 무조건 짧게 끝내는 게 좋으며, 늘 같은 장소/같은 주제/같은 구성원들과의 미팅을 철저히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팅을 짧게 끝낸다는 것 절대 결론에 도달하지 않은채 서둘러 마무리를 짓는게 아니라, 미팅이 보다 압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미팅의 참여자들 모두가 (그중에서도 특히 미팅의 주선자가 좀더) 철저히 준비를 해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조금만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모두가 편해지고 윈윈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라 생각한다. 

다음으로, 늘 같은 장소/주제/구성원들과의 미팅을 지양해야 한다는 건 미팅을 지배하는 분위기, 즉 공기를 늘 신선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일종의 책임감을 가지는 것과 같다고 설명하고 싶다. 가장 흔한 예가 거의 모든 대기업들이 일주일의 5일 근무일 중 1.5일 정도를 낭비해야만 하는 주/월간보고일 것이다. 늘 같은 회의실에서 같은 시간단위의 이야기거리를 놓고, 같은 팀원들과 하게 되는 주간보고는 겪어 본 사람이라면 철저히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조직의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거라면 해야 하겠자만, 그것이 효과적인 미팅이 되기 위해선 매주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본다. 즉, 새로운 장소를 찾아, 혹은 새로운 주제를 던져 보는 등의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때, 아래 글에서 언급하고 있는 산책미팅 방식은 여러 모로 효과적일 수 있다는 데 동의한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일부 주제나 타이밍을 제외하고서, 늘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일상적인 업무들 속에서 참신함과 변화를 추구해야 만이 살아남을 수 밖에 없는 현대와 같은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여기서 꼭 산책을 고집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일상으로부터의 작은 일탈 분위기를 끌어낼 수 있는 어떤 방식이라도 괜찮을 수 있겠다.

 

*원문 출처 : http://www.inc.com/laura-montini/study-provides-a-great-reason-to-go-for-a-walking-meeting.html-?cid=em01020week18b

 

산책 미팅이 실제로 생산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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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tanford 연구결과는 산책이 가장 생산적인 시간임을 제안한다.

 

Stanford 대학 연구자들의 새로운 연구는 산책미팅이 당신의 창의적인 활력이 흐르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상적인 증거 이상을 제공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책하는 동안의 창의적인 결과는 60% 증가하였다. Santa Clara 대학교 조교수인 Marily Oppezzo와 Stanford 교육대학원의 교수인 Daniel Schwartz는 176개 대학의 학생과 성인들을 포함한 연속적인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이는 Standford News 지에서 보고되었다.

참여자들은 ‘발산형 사고’ 테스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는 흔히 창의적인 통할력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방법이다. 발산형 사고는 주어진 목표를 위해 브레인스토밍을 번갈아 하는 것을 포함한다. 걷거나 앉아 있는 참가자들은 4분동안 여러가지 목적에 맞는 가능한 많은 응답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러면 Oppezzo와 Schwartz는 개인별로 제시한 아이디어들이 얼마나 참신하고 그럴듯한지를 평가했다. 걷고 있던 참여자들의 압도적인 대다수가 앉아 있던 참여다들에 비해 훨씬더 탁월한 창의력을 증명했다. 흥미롭게도, 연구자들은 treadmill 위 실내에서 걸었던 참여자들과 실외에서 걸었던 참여자들의 차이가 거의 없음을 발견했다. 두 그룹 모두 앉아 있던 참여자들보다 더 창의적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섣부르지 마라. 당신이 오후의 모든 미팅을 다시 조정하기 전에, 한가지 부작용이 실험에서 도출되었다는 점을 기억해라. 교수들은 브레인스토밍 하는 동안의 산책이 실제로 집중력을 방해할 수도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것을 측정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단어 조합 게임을 수행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3개의 단어를 받아 들고 그것 모두로 만들어진 화합물의 한 단어를 찾아야 했다. 예를 들어, “cottage, Swiss, cake” 인 경우, 정답은 “cheese”가 되는 것이다. 이 테스트는 걸었던 참여자들이 앉아 있던 참여자들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Oppezzo는 이러한 연구결과가 당신이 사고하는 다양한 단계의 과정동안 그 단계들을 혼합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제안한다. 예를 들어, 아이디어의 초기에 당신은 걸을 수 있지만, 집중에 관한 것이라면, 책상에 앉아야 한다는 것이다.

Schwartz는 “평상시의 매커니즘을 발견하기 위해 실행된 연구이며, 이는 사람들이 조작을 시작하게끔 할 매우 강건한 패러다임이다.그래서 그들은 신체가 정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추적할 수 있게 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