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올림픽이 진짜 막대한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 줄까?


어렸을 때부터 최근까지 줄곧 올림픽의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두둔하며

개최국 선정에 목을 매달아 경쟁하는, ‘아름답게 보이는’ 광경을 비춰주는 모습을 지켜보았을 것이다.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국가 브랜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 맞을테지만,

수치화하기 불가능한 가치에 경제학적 가정을 덧대어 이를 천문학적인 규모의 배팅 게임으로 탈바꿈 시키는 건 조금 무례한 사기이지 않나 싶다.

앞으로 올림픽 개최의 필요성을 판단하거나 그에 대해 설득을 할 때에는

그것이 가져다 주는 경제적 이득이 사용되어선 안 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 원문출처: http://www.npr.org/blogs/theedge/2014/02/03/268917536/the-games-are-a-great-party-but-not-a-great-investment

 

올림픽은 위대한 파티이지, 위대한 투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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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R통신원인 런던의 Ari Shapiro와 아테네의 Joanna Kakissis가 올림픽 경제학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다.

소치 동계 올림픽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러시아는 경기장 건설에서부터 보안시스템까지에 이르는 투자에 500억달러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역사상 가장 큰 투자규모이다.

올림픽 개최 국가들은 보통 올림픽 개최에 들인 투자비용은 교역와 관광객의 증가로 보전된다고 믿으며 올림픽 규모의 가격 태그를 규정해 왔다.

처음엔 그렇게 보일 수 있다. 요즘 런던에는 올림픽 종합 스타디움이 체육을 위한 개미탑 처럼 보이며, 그곳에 대형 쇼핑몰과 2012년 하계 올림픽 때 사용된 스타디움을 개보수하는 건설 크레인, 그리고 운동선수들에게 제공되거나 고급 아파트, 콘도, 기숙사 등의 건물들이 함께 있다.

아테네는 조금 다른데, Marousi 북쪽 교외에 위치한 메인 스타디움의 경우, 대부분 황폐하다. 빌딩은 녹슬고 텅비었으며, 풍경은 암울하다. 최근엔 지역 농구경기 전에 앞쪽 입장구 바깥에서 수블라키 장수가 물품을 늘어놓고 있기도 하다.

여러 측면에서, 아테네는 정부가 올림픽 이후의 계획을 잘 세우지 않을 경우, 일어나게 될 일들에 대한 경고를 주고 있다. 런던처럼 올림픽이후 모든 게 훌륭한 것처럼 보였지만, 5년 혹은 10년 이후 종종 다른 그림인 것이다.

아테네는 2004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였으며, 150억 달러 규모의 개최비용을 지불하였다. 이는 정부의 엄청난 재정부담으로 다가왔으며, 이는 최근의 경제위기와 긴급 구제를 야기하였다.

올림픽은 지하철이나 고속도로, 국제공황과 같이 올림픽이 아니면 이루지 못했을 급격한 성장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올림픽 개최이후, 24개 올림픽 개최장소의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는 채로 남아있다.

그리고 메인 스타디움의 경우, 근처에 거주하는 Haris Zouroufidis 씨가 전하는 것처럼, 지역 스포츠 팀에 대한 그래피티나 반정부주의자들의 지독한 슬로건들로 가득차 있으며, 이용이 저조하다.

그와 그의 11살난 아들인 Alexandros는 1주일에 시간나는 오후 가끔씩 스타디움 주위에서 자전거를 탄다.

Zouroufidis 씨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모든 것들이 부서졌고, 아무도 그것을 고치려 하지 않는다. 수영장 물은 더러우며, 이러한 값비싼 구조물들이 우리가 보는 앞에서 썩어가고 있다.”

런던에서는 게임들이 여전히 최근에 있어서 긍정적인 느낌과 질문들이 있다.

영국의 스포츠기자이자 방송캐스터인 Gareth A. Davies는 올림픽은 확실히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한다. 아테네와 같이 런던 올림픽은 150억달러의 비용을 들였으며, Davies는 충분히 그 가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가 덧붙여 말했다.  “무릎반사운동 같은게 일어났으며, 우리는 쓸모없는 폐품(하얀 코끼리?)를 짊어진 채로 남겨질 것이다.”

올림픽에 대해 연구한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의 대답은 “네, 그럴 것입니다” 이다.

Northampton, Mass의 Smith 대학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중인 Andy Zimbalist는 말한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엄청난 빚과 엄청난 폐품, 그리고 도시가 가진 성장 욕구 유형에 맞지 않는 엄청난 양의 사회자본 투자를 가진 채로 끝났다.”

Zimbalist는 이것이 올림픽 개최 경쟁의 직접적인 결과로 이야기한다.

세계 올림픽 위원회는 도시들을 경쟁시킨다. 각각의 도시들에서, 올림픽으로부터 이윤을 창출하고자 하는 건설과 건축 회사들은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더 높은 입찰금액과 더 자신있는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그는 말한다. “당신은 모든 것과 IOC가 요구한 것 이상으로 엄청나게 복잡하고 정교한 계획을 실행하는 도시들을 보게 되며, 그래서 카드는 어떤 개최 도시에 대항하여 쌓인다.”

이는 도시 계획, 혹은 대규모의 사업에 이상적인 조건이 아니다.

Zimbalist는 말한다. “그리고 어떻게든, 그것은 거의 매년 올림픽 개최주기마다 일어난다.”

모든 경제학자들이 지적하는 한가지 예외가 바로 1984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인 Los Angeles 이다. 그것은 그해 올림픽 개최에 도전한 도시가 없었기 때문이며, 그래서 L.A.는 다른 특별한 건축을 진행할 필요가 없었다.

관련 시설물들이 올림픽 이후 텅 비게 될지라도, 많은 개최 국가들은 다른 가능한 경제적 이익을 지적한다. 그들은 올림픽을 통해 언론의 관심을 끄는 것이 관광과 국제 비즈니스를 통해 그 도시에 도움을 줄 것이라 주장한다.

스포츠 경제학을 전공한 the University of Chicago 의 부교수인 Allen Sanderson 은 그 질문에 대해 조사하였다.

그와 그의 제자, Samantha Edds는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와 올림픽을 개최하지 않은 같은 국가나 지역의 비슷한 도시를 비교하였다. 그 도시들은 또한 크기, 인구, 관광 매력도에서 비슷하였다.

그들은 올림픽을 개최한 Atlanta와 올림픽 경험이 없는 Charlotte를 비교하였다. 그들은 Madrid와 올림픽 개최 도시 Barcelona를 경쟁시켰으며, Melbourne과 Australia의 Sydney를 비교하였다.

그들은 올림픽 개최 전의 4년과 개최 후 5년, 이렇게 9년에 걸쳐, 건설과 관광, 금융서비스 분야의 성장률을 체크하였다.

Sanderson은 말한다. “빌딩 숫자, 관광객 등, 올림픽 전후의 그 어떤 것에서도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 당신이 도시의 이름을 감춘다면, 올림픽을 개최했던 도시와 그러지 않은 도시들을 구분할 수 없었을 것이다.”

Sanderson에 따르면 이것은 도시들이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경쟁을 멈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으며, 단지 올림픽이 경제적인 이치에 맞다는 주장을 멈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말한다. “우린 이익을 내지 않는 많은 것들은 한다. 우린 개를 키우고, 보트를 가지는데, 그것들은 많은 돈을 잃게 하지만 우리는 그걸 알고 있다.”

그래서 도시들은 계속헤서 올림픽을 개최한다. 그것은 위대한 축제다. 그리고 그건 단지 잘못된 투자이다.